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순무의 겨울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>'''순무에는 아무 문제도 없었다. 문제는 고기가 없다는 점이었다.''' >---- > 『강철폭풍 속에서』 中 저자 [[에른스트 윙어]]의 작중 표현 '''순무의 겨울'''(Steckrübenwinter; The Turnip Winter)은 [[독일 제국]]이 [[제1차 세계 대전]] 중이었던 [[1916년]]부터 [[1918년]]까지 세 차례 찾아왔던 기근과 고난의 [[겨울]]을 이른다. 대전 중후반기 독일 제국의 상황이 얼마나 비참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. 이때 독일인들이 먹었던 '순무'는 사실 순무(turnip)가 아니고 [[유채]]의 일종인 [[루타바가]](rutabaga; steckrübe)로, 18세기에 개량된 순무와 양배추의 교잡종이다[* [[https://www.thespruceeats.com/difference-between-turnips-and-rutabagas-3050542|#]]]. 생긴 것이 순무와 비슷해서 '스웨덴순무(Swedish turnip)'라고도 하며 몇몇 지방([[콘월]] 등)에서는 아예 순무 그 자체로도 불린다. 이러한 용례에 따라 '순무의 겨울(The Turnip Winter)'이라는 표현이 생겨 굳어진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